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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고 스리슬쩍

크래프톤 고평가 논란, 청약해도 괜찮을까?

by curia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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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공모주 중 메가급 종목 중 하나가
크래프톤이다.


요즘 계속해서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관련 기사가 눈에 띈다.





크래프톤은 게임업체이고,
크래프톤이 신고한 증권신고서 내용 중
사업위험에 관한 사항을 보면,
경쟁이 치열하고 산업내 변화가 빠르다고 한다.
위험이 작은 사업은 아니지~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이제 중복청약도 곧 없어질 예정이니,
증권사 여러군데서 공모주 신청을 하려면
손품을 미리미리 팔아보자.


각 증권사 인수수량을 보면
미래에셋과 CS서울지점이 제일 많은데,
가장 적은 삼성증권 수량의 5배다.





크래프톤 공모일정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공모주식수: 10,060,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 458,000~557,000원
청약일: 2021.7.14~7.15 (2일간)
중복청약 가능 유무: 가능




크래프톤은 시가총액을 35조 736억원으로 산출했고,
이는 순이익과 PER를 역산한 수치이다.

PER는 기업가치를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PER= 기업가치 / 순이익(7,760억원)
45.2배= 기업가치 / 순이익(7,760억원)

이렇게 계산하면 35조 736억원이 나온다.

동종업계 다른기업의 PER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엔씨소프트는 37.93이고,
넷마블은 36.18이다.

크래프톤의 PER가 45.2라고 하니
고평가라는 말이 완전히 뜬금없는 말은 아닌 듯하다.


고평가라고 해도 주가가 날라다니는 종목이 있고,
저평가라고 해도 바닥모르고 떨어지는 종목이 있으니,
선택의 갈래에서 고민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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