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보고 스리슬쩍28

맥스트, 따상상! 메타버스 관련주 인기몰이~ 맥스트, 공모주의 새역사를 쓰다. 맥스트는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된 회사다. 임직원 수는 59명이다. 국내 유일의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가 2021년 7월 27일 상장했다. 공모가는 15,000원. 공모 경쟁률이 6,762.75 대 1 이었는데, 이는 공모사상 최고치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기업이 된 것이다. 상장을 한 날, 바로 따상!!! (따)블하고, (상)한가를 찍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39,000원 마감하였는데, 거래량이 아주 미미했다. 팔겠다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날 산사람은 운이 좋았던 듯 싶다. 그리고 28일. 또 상한가를 기록해서 50,700원을 찍는다. 연 이틀 상한가~ 거래량은 더 줄어서 하루 종일 거래된 게 17,455주. 거의 거래가 없었.. 2021. 7. 30.
스타벅스, 신세계가 대주주되고 상장한다 단골커피집 스타벅스가 상장? 한국에서 영업 중인 스타벅스는 1997년 이마트와 스타벅스 본사가 지분을 50대 50분으로 나누고 함께 세운 합작회사이다. 이번에 이마트, 즉 신세계그룹은 나머지 50% 지분을 미국 본사로부터 매입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온 지분의 일부, 32.5%를 8,000억 원을 받고 싱가포르 국부펀드(GIC)에 매각할 예정인데, 그럼 신세계의 지분은 67.5%가 된다. 이번에 신세계가 투입한 금액은 4,742억 원이다. 완전한 대주주이고, 영업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영업 활동 스타벅스 매장은 전국에 1,580개. 우리나라에 있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코리아 매장 수를 다 합하면 815개 정도이니, 스타벅스는 두 햄버거 매장을 합한 것보다 2배가 많은 것.. 2021. 7. 28.
2차전지 전망과 관련주 외국인, 반도체 매도 행렬 2021.7월에 외국인은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열심히 팔았다. 삼성전자는 1조 6천억원어치, SK하이닉스는 5,600억원어치를 팔았는데, 덕분에 이달 들어삼성전자 주식은 -1.6%, SK하이닉스는 -6.0%를 기록했다. 그래도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두 개사 주식을 매수해서 이 정도만 떨어진 것 같다. 외국인이 열심히 팔긴 했지만 여전히 두개사에 대한 외국인 보유율은 높다. 삼성전자는 전체 주식 중 외국인이 보유한 비율은 53% 이고, SK하이닉스는 49%이다. 오늘자 속보를 보니,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억이익은 2조 7,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36% 상승했다고 하니, 이번 달에 떨어진 것을 만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차전지 담은 외국인 반도체를 팔고서.. 2021. 7. 27.
카카오뱅크, 7.26~27일 공모(IPO) 일정 카카오뱅크,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 예측 선방~ 카카오뱅크 상장이 코앞이다. 7.20~21일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됐는데 성적이 좋다. 1,667곳에서 2,585조원을 제출했고, 공모가는 최상단에 있던 39,000원으로 집중되었다. 이렇게 되면 18조원의 시총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것인데, 그럼 은행업계의 3위가 되는 것이다. 1위는 KB금융, 2위는 신한지주이다. 단숨에 3위라니! 와우~~~ 그런데, 만약 상장되고 나서 17% 오르면 바로 1위행이다. 와우와우~!! 카카오뱅크 IPO 내용 일반 청약은 7.26~27일 이틀간 진행하고, 카카오뱅크 공모는 중복청약이 되지 않으니 딱 한 군데만 정해서 청약을 신청해야 한다. 공모가는 39,000원이고, 총 4군데 증권사에서 진행한다. KB증권, 한국.. 2021. 7. 23.
잘나가는 ETF, 테마형 액티브 ETF 액티브 ETF란? ETF는 소액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매력이다. 일반적인 ETF라고 하면,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을 추종하는 ETF가 많이 있는데, 이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을 담아서 만든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개미투자자가 200 종목을 다 담으려면 1개씩 담아도 돈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ETF는 1주를 사도 200개를 담는 효과가 있어서 소액, 분산투자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ETF 매니저들은 운용에 판단을 하지는 않는다. 그냥 KOSPI200을 똑같이 담으려는(이를 복제라고도 한다) 노력만 하면 된다. 어떤 종목을 담을지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패시브(Passive) ETF라고도 .. 2021. 7. 22.
친환경, 탄소 중립 관련 투자 종목들 환경 문제 관심 증가 학창시절에 배운 내용 중에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다"라는 것을 기억하는가? 그런데 요즘에는 봄, 가을이 점점 줄어들고,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 4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이 와닿지를 않는다. 2020년 여름 하늘 천장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려서 소가 물살에 밀려 지붕 위로 올라갔는데, 물이 빠져서 지붕 위에 남겨졌던 사진, 혹시 기억하는가? 아직도 가끔씩 그 사진이 떠오르는데, 그 장면은 나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소리없이 외치는 듯 했다. 우리가 이렇게 지구를 막 써도 되는 걸까? 우리 아이들은 쓰레기 더미와 흉직한 날씨 속에서 유전자 변형 식재료에 MSG로만 맛을 낸 음식들만을 먹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각설하고, 나같은 개인들도, 단체들도, 심지어 정부들.. 2021. 7. 21.
가상화폐 관련 규제, 가상화폐 관련 지수 소식 가상화폐 규제, 이제 시작 금융위가 현재 약 578개 정도 되는 가상화폐를 종류별로 분류하고, 이를 규제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었는데, 특정금융정보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21년 9월)을 코앞에 두고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뢰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정금융정보법은 한 마디로 실명거래를 해서 자금세탁 등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금융위가 가상화폐를 분류하는 기준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유력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3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는 것인데, 이는 지급결제형(교환형), 증권형, 유틸리티형이다. 지급결제형: 유통이나 교환을 위해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이다. 증권형: 이자,.. 2021. 7. 19.
금 투자, 주식처럼 사고팔고! 아주 쉽다~ 젊은 층, 금 투자 증가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을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가 있다. 2014년에 개설된 시장으로 이제 7년 정도가 되었는데, 금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 중 50%가 개인투자자라고 한다. 금과 관련한 사업을 하는 사업자가 대다수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금도 일반 대중들의 투자자산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모양이다. 금시장의 개인투자자들 중 30대의 비중이 34%로 가장 높고, 40대도 30%로 상당한 비중이다. 금 투자, 왜 할까? 예전에는 주식을 사서 장기로 뭍어두면 다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장기투자가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우선 주식의 굴곡이, 즉 변동성이 상당히 커져서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월급날마다 삼성전자를 샀.. 2021. 7. 16.
외국인 팔자 행렬? 글쎄 과연!! 외국인 '팔자' 행렬?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외국인이 6월 주식시장에서 두달 연속 순매도를 했다는 기사가 많다. 어제 한국은행에서 제출한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보고 기사를 작성한 것이다. 언론 제목 몇 개를 보자. 정말 많이들 팔고 우리 시장을 떠난 느낌 아닌가? 아, 이래서 환율이 오르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맞다. 두달 연속 판 것은 맞다. 그런데, 5월에는 82억 달러를 팔았고, 6월에는 4억 달러를 팔았다. 주식 매도를 한 규모가 95% 줄어든 것이다. 이런 내용은 잘 보이질 않는다. 온통 자극적인 기사 뿐~ 실제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규모에 대한 내용을 보자.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6월에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4.4억달러 팔고, 한국 채.. 2021. 7. 15.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는 어떡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5.4% 상승 어제(7월13일) 미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상승한 수치다. 이는 1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지난 40여년간 3% 수준의 저물가를 즐겼던 미국이 양적 완화와 정부가 퍼준 코로나 지원금(GDP의 26%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맞이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이다. 그러나, 미국 연준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과연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 인플레이션이 있는 경우, 내 월급은 오를까?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것이고 시중에 돈이 많아지는 것이며, 결론적으로 돈값이 싸지는 것이다. 예전에 2천 원으로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는데, 지금은 6천 원 이상을 줘야.. 2021. 7. 14.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롯데렌탈 공모주(IPO) 일정 더운 여름, 더 뜨거운 공모주 시장 꽤나 이름이 알려져 있고 기업 규모도 상당한 우량 기업들이 대거 상장을 앞두고 있다. 휴가 시즌에 딱 맞춰서 상장을 하려는 듯, 7월 말과 8월 초에 여름 중 여름에 청약일이 잡혀 있다. 향후 전망이 좋아보이는 네 종목,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및 롯데렌탈의 청약 일정 및 공모가를 살펴보자. 구분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롯데렌탈 청약일 7월26일~27일 8월2일~3일 8월4일~5일 8월9일~10일 공모가 33,000~39,000원 400,000~498,000원 63,000~96,000원 47,000~59,000원 청약증권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 2021. 7. 13.
금, 달러. 오를까, 내릴까~? 아침 신문을 보니 델타 변이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국채 가격의 변동성 또한 커졌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20년 3~4월이 떠오르며 이번 델타 변이는 어떤 그래프를 만들며 지나갈지 궁금해진다. 작년과 비슷할까? 아니면 약간 완만한 곡선을 그려낼까? 코로나19와 주요 변수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며 향후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겠다. 유가, 작년엔 마이너스도 있었지!! 기름값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우리나라 주유소에는 마이너스 비슷한 가격도 붙어있지 않았다. 그래도 약간 느낄 정도로 기름값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기름값이 폭락을 하더라도 기름을 한꺼번에 왕창 사지는 않을 것이다. 파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기존 재고도 있을뿐더러 왕창 사려면 보관 비용.. 2021. 7. 12.
728x9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