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챔피온 키즈카페의
일요일 오전 11시의 풍경이다.
지난주에도 한번 겪었는데,
정말이지 적응하기 힘들다ㅜㅜ
수용인원 200명이 다 차면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들어갈 수가 있다.
오픈시간에 딱 들어갈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니니
시간이 촉박하거나 분노유발 성격이라면
이 시간은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30분 정도 대기를 한 후에야 드뎌 입장~!!
(기다리는 동안 쿨하게 침착하게
내 차례를 기다리는 멋진 엄마빠의 모습을
보여주자~^^
나름 교육의 시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챔피온의 적정연령은
씩씩하고 용감한 경우 4세 부터
초 1~2학년까지다.
6~8세가 딱 적당하겠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꽤 다양한 연령대를 볼 수 있다.
안내판에 따르면 초6까지 가능.
그럼 입장료는 얼마~?
아이는 2만원이고, 보호자는 6천원이다.
두 시간까지 이 가격이고,
두 시간이 초과되면 당연히 추가요금이 있다.
지난주에는 50분이나 초과로 놀았는데...
효효 말을 아껴야지, 내참
아 긍데 할인이 있다고 한다~
와아, 할인ㅋㅋ
서울시민카드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가 있다.
커피 한잔이 절약되는 효과!
그리고 플레이그룹 어플을 받으면
신규가입 할인과 3%적립도 가능~^^
안내 데스크에만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괜히 키오스크(스피드입장존) 갔다가
다시 유턴하지 마시기를~
여기 갔다오면 5살 우리딸이 꿀잠을 자서 좋다.
지난주에는 7살 멋진 오빠를 만났는데,
그 오빠가 우리딸을 너무 잘 케어해 주고 안내해 줘서
울남편은 먼발치에서 그냥 응시만 했다 한다.
또 만나고 싶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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